교황프란치스코1 평화가 당신과 함께 성 베드로의 후예이시자 가톨릭교회의 수장이시며 신자들의 길벗이자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주시는 분.참으로 이기적인 삶을 살았던 저에게 사랑의 빛을 보여주셨던 분.받을 것이 없더라도 손을 펴 보일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뻗을 수 있음을 알려주셨던 분.나에게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셨던 분. 2025년 4월 21일 아침,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모두가 착하게 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입을모아 남을 돕는것을 복되게 여기라 말합니다. 그러나 진실로,진실로 그것을 마음 깊이 따르고 행하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우리 인간은 선하기만 하기에 너무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우리는 끝없이 스스로를 정당화 합니다.남을 돕지 못하는 나약한 천성을 탓하며, 우리가 진정 바라보아야할 곳에서 .. 2025. 4. 22. 이전 1 다음